롯데홈쇼핑, 빈려동물 위한 '모두의 공간' 플리마켓 열어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18·19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반려동물 소재 디자인 상품 제작 작가가 참여하는 '모두의 공간' 플리마켓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이 다방(catdabang)' '차니베어(chani__bear)'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세를 얻은 작가 25명이 참여한다. 머그잔, 폰케이스, 스티커, 메모지 등 대표 상품 이외외에 롯데홈쇼핑 반려동물 전문관 '코코야(COCOYA)'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스탬프 투어 이벤트으로 방문 고객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등 재미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참여 작가들이 판매한 수익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반려동물 보호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인기 상품은 코코야 입점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사료, 간식 등에 집중된 상품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중 코코야에 반려동물 관련 서적, 커플룩 등 디자인 상품으로 구성된 신규 카테고리 '모두의 공간'을 오픈한다.

롯데홈쇼핑, 빈려동물 위한 '모두의 공간' 플리마켓 열어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