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가 '제14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에 입양 가정을 위한 홈런 학습기 10대와 뚜루뚜루 인형 1000개를 후원했다.
제14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는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중앙입양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아이스크림에듀는 2016년, 2017년에 이어 벌써 입양의 날 기념행사 후원을 이어간다.
올해 아이스크림에듀가 후원한 물품은 '아이스크림 홈런 학습기' 10대와 '뚜루뚜루 인형' 1000개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인터넷 유해환경이 차단된 학습기에서 교과 학습부터 교과 밖 학습까지 모두 제공하는 가정용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이다. 뚜루뚜루 인형은 아이스크림 홈런의 대표 캐릭터 '뚜루뚜루' 모양 인형으로 행사 참가한 입양 가족 전원에게 증정했다.
이번 후원은 '나눔콘'으로 진행돼 더 의미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나눔콘은 아이스크림 홈런을 이용하는 회원이 학습으로 학습 포인트인 '콘'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회원이 기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나누는 삶의 가치를 터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콘을 운영한다. 지난해 한 해 동안 홈런 회원이 기부한 나눔 금액은 약 1억원이다. 이 중 일부가 이번 입양의 날 기념행사 후원에 활용됐다.
이호성 아이스크림에듀 마케팅실장은 “아이스크림 홈런은 입양 가정 행복을 응원하고자 지속 기념행사 후원을 이어간다”면서 “입양 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입양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고 더 많은 아이가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