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고속도로에서 'LG V50 씽큐' 한눈에... LG전자, 마케팅 활동 박차

LG전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야구장 외야 조명탑에 LG V50 씽큐를 알리는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LG전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야구장 외야 조명탑에 LG V50 씽큐를 알리는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LG전자가 LG V50 씽큐 마케팅 활동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야구장 외야 조명탑에 LG V50 씽큐를 알리는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약 40미터 높이 구조물로 경기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에게 광고를 한눈에 전달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인근, 용산전자랜드 등에도 LG V50 씽큐를 알리는 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쇼핑, 영상통화, 게임, 인터넷강의 등 고객 실생활에서 LG 듀얼 스크린 다양한 활용법을 담은 디지털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LG V50 씽큐 멀티태스킹 편' 영상은 총 18편으로 추가 영상을 지속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달부터 선보인 TV광고에는 한국인 DJ '페기 구(Peggy Gou)'가 등장, 일상에서 LG V50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알기 쉽게 보여준다.

LG V50 씽큐는 탈착식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활용해 두 개 화면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일상을 영상으로 남기는 '브이로그(Vlog, Video+Blog)', 1인방송 등 수요가 늘어나면서 LG 듀얼 스크린 활용도가 주목 받았다.

듀얼 스크린을 활용한 'LG 게임패드'는 플레이화면과는 별도로 화면 하나를 게임패드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콘솔, 아케이드, 레이싱, 클래식 등 네 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한웅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강력한 멀티태스킹과 높은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LG V50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 매력을 지속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