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대전 유성구 인재 육성을 돕는다.
맥키스컴퍼니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청장 정용래)와 장학기금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앞으로 10년 동안 대전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1명당 5원을 적립, 장학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0년 동안 2억 원 가량을 장학금으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달된 기탁금은 저소득층 장학 사업에 사용한다.
조웅래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맥키스컴퍼니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