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이에스, 新외감법 대응 위한 내부회계관리시스템 'ControlWare' 재출시

씨에이에스, 新외감법 대응 위한 내부회계관리시스템 'ControlWare' 재출시

‘회계개혁법’으로 불리는 신(新) 외부감사법이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부감사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한국거래소에 등록되어 있는 국내 2200여 주권상장법인들은 경영진 차원의 실질적인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전 사업연도 자산총액이 2조 원 이상인 상장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인증 수준이 기존의 ‘검토’에서 ‘감사’로 상향된다. 적용시기는 기업들의 부담과 준비기간을 고려해 5000억 원 이상은 2020년부터, 1000원 이상은 2022년부터 적용된 뒤, 2023년부터는 전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감사기준서1100(내부회계관리제도의 감사)이 제정되면서 국내 대형 상장사들을 비롯하여 실제 외부감사를 수행하는 회계법인에서도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의 전산화를 통한 효과적인 제도 운영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의 효율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때, 국내 감사·통제·보안 솔루션 분야의 선두기업인 ㈜씨에이에스(대표이사 전영하)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소프트웨어’ControlWare’를 재출시했다.
 
新외감법 기준에 맞춰 개선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소프트웨어 ControlWare은 현재 풍산, 대한항공, 중소기업은행 등 다양한 분야의 상장사들이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ControlWare는 ▲기준정보 관리 ▲평가관리(ELC/PLC) ▲Scoping관리 ▲미비점 관리 ▲성과 평가 ▲현황 분석 ▲결과보고 관리 ▲결재문서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씨에이에스 솔루션영업본부장 김한기 이사는 “감사/감리, IT/보안 컨설팅, 인증서비스 등 IT보증 분야에 있어 25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기업 이윤 창출 극대화를 통한 기업가치 실현에 한 발짝 더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