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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연결재무제표 기준매출 826억, 영업이익 120억, 당기순이익 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 11.6%, 5.8%, 10.6% 증가했다.
휴온스는 성장 배경으로 전문의약품과 수탁이 중추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오는 6월 보툴리눔톡신 '리즈톡스' 출시를 앞두고 있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한다. 이어 휴온스는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 사업 활성화 등 신사업 매출 증가를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증설한 점안제 생산 라인을 통해 연간 3억관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 만큼 점안제 수탁 사업을 강화해 지속 성장하는 세계 점안제 시장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지난 1분기에도 전문의약품부터 수탁, 건기식까지 전 사업 부문에서 가시적 성과를 이뤘다”면서 “점안제 CAPA증설, 신제품 국내 출시(제피러스, 리즈톡스 등) 등 성장 모멘텀을 통해 성장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