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원클릭보증 보증한도 1억원으로 확대

기술보증기금은 온라인 보증상품 '원클릭보증' 보증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원클릭보증은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 신청만으로 보증하는 상품이다. 자가진단을 통해 보증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영업점 직원이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이다. 회원가입 절차를 생략하고 정보이용동의 절차 등을 간소화해 신청절차를 간편하게 바꿨다.

기보, 원클릭보증 보증한도 1억원으로 확대

기보 관계자는 “앞으로는 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보증 신청부터 대출약정까지 인터넷에서 원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하도록 상반기 내에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보증기관을 이용하지 않은 창업 후 5년 이내 개인기업이다. 15일 접수분부터 확대된 한도로 보증 신청 가능하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