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플레이엑스포’ 메인무대에서 개최!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지난 5월 11일(토) ‘2019 플레이엑스포’ 메인무대에서 개최된 ‘PES 2019 UNIANA CUP’ 결선에서 PES2019 한국 최고의 플레이어로 ‘서인덕 선수(DB_FREE90/드래곤볼 클랜)’가 등극했다고 발표했다.
‘PES2019 UNIANA CUP’ 결선은 지난 2018년 12월 11일~2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64강, 본선 16강 그룹별 풀리그 및 본선 8강을 통해 최종 선발된 강력한 한 방을 가진 4인의 플레이어가 출전했고, 본선 최종 순위에 따라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총 3경기가 진행되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긴장감이 엄청났다.
PES2019 UNIANA CUP 최종 결승은 본선 4위로 플레이오프의 최하위 단계에서 올라온 PES2016 UNIANA CUP과 PES2018 NISSAN CUP 우승자 출신의 ‘송영우 선수(AS_Sundamental/엠버스타즈 클랜)’와 강력한 우승 후보! 전 축구 선수 출신의 본선 1위 ‘서인덕 선수(DB_FREE90/드래곤볼 클랜)’의 매치업이 성사됐다.
PES 신흥 강호 v PES 전통 강호의 대결로 기대감과 함께 시작된 경기는 본선 1위이자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서인덕 선수가 전반 12분 선제골로 1:0 으로 앞서 나갔다. 일격을 당한 송영우 선수는 당황하지 않고 바로 동점골을 만들었고 공방전이 지속되다가 전반 중반 서인덕 선수가 다시 앞서가는 골을 넣어 2:1의 스코어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여전히 두 선수의 화려한 플레이로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고 팽팽하던 경기는 중반 이후 서인덕 선수가 엄청난 공격력을 발휘하면서 최종 스코어 4:1로 최종 우승 트로피를 차지 했다.
PES2019 UNIANA CUP 결선 결과
결선 1경기 [승] 송영우 선수 3 v 1 최동혁 선수 [패]
결선 2경기 [승] 송영우 선수 3 v 2(연장) 강훈 선수 [패]
결승 [승] 서인덕 선수 4 v 1 송영우 선수 [패]
PES2019 UNIANA CUP 결선 우승자인 ‘서인덕 선수(DB_FREE90)’에게는 150만원의 상금과 유럽 축구 클럽인 아스널 선수들의 사인이 포함된 Arsenal Uniform(아스널 유니폼) 그리고 챔피언 트로피가 주어졌다.
2위인 ‘송영우 선수(AS_Sundamental)’ 에게는 100만원의 상금, 3위 ‘강훈 선수(KANGHOON515)’와 4위 ‘최동혁 선수(donghyuk84)’ 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 플레이스테이션(PS4) 본체가 제공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