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KMR)과 영등포구청 일자리정책과는 ‘R프로그램을 활용한 빅데이터 실무분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에서는 지난해부터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취,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추가적인 교육 요청으로 올 해에도 이미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R 프로그램을 활용한 빅데이터 실무분석’은 빅데이터 분석을 보다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어 구성한 3단계 교육 과정 중 첫 번째 교육으로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의 전문가인 송우석 강사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 과정으로는 기초과정의 복습부터 △R을 활용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조작, △R과 SQL DB 연동 및 조작, △데이터 마이닝의 개념과 분석기법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습한 내용을 활용한 미니 프로젝트 수행의 실습 과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5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매주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한국경영인증원 KMR 당산 교육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교육 대상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5세 미만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높은 수요에 따라 선착순으로 교육생 선발을 마감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