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14~16일 청년CEO 창업교육캠프 진행

경북테크노파크 본부동
경북테크노파크 본부동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동안 청년CEO 60명을 대상으로 창업역량 벨류업 교육캠프를 열었다.

경북TP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캠프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모델(BM)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각 분야 전문멘토 9명이 교육캠프에 참가해 데스벨리에 놓인 창업기업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청년CEO들은 규제완화와 판로확보 등 창업기업의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오랫동안 쌓아온 창업지원경험을 토대로 경북지역 창업기업이 데스벨리를 넘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TP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우수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경북청년CEO 심화·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경산=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