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교 어드밴텍 한국지사장이 어드밴텍케이알 법인대표로 선임됐다.
정준교 신임 대표는 대만 어드밴텍이 합작회사 형태로 한국시장에 진출할 때부터 산업용 컴퓨터를 판매·서비스해온 산업용 컴퓨터 전문가다.
정 대표는 2009년 대만 본사가 100% 투자한 법인체제로 전환하면서 지사장을 맡은 이후 영업뿐만 아니라 지사를 전반적으로 관리·운영했다. 지난 10년간 지사장을 역임하며 회사 성장을 이끌어온 성과를 인정받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정 대표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판단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신뢰·협업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