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김태균)는 15일 첨단세라믹산업의 신규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안 보고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센터 역점 추진업무인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사업에 대하여 설명했다. 생태계조성사업의 파급효과로 전국 유일 목포 세라믹 일반산업단지 내 6개사 투자유치와 인근 대불임대산단 입주 1개사 투자유치 성과를 보고했다.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세라믹 생산지원동의 장비 운영실태를 시찰하고 세라믹센터의 연구원 주도 기업밀착형 시험생산장비 운영 제도를 높이 평가했다.
김태균 위원장은 “전남 신성장동력인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애써주시고, 특히 기업투자유치시 도가 할 수 있는 지원책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알려 달라”며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
유동국 원장은 “세라믹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전국 최고의 세라믹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