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이하 세계연맹)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현 경희의료원 원장)을 세계연맹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영진 자문위원은 지난 30여 년간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임상교수로 재직하며 환자중심의 인술을 펼침은 물론 의료기관장 및 각종 의료관련 유관단체 대표로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 발휘로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등 의료분야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임 자문위원은 감마나이프수술 세계 3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신경외과 교수로 뇌신경교종, 전이성뇌종양, 뇌하수체종양, 뇌수막종, 신경초종 등의 뇌종양의 치료와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임상적 치료 결과와 학문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임 자문위원은 감마나이프 수술이 뇌종양 치료로 자리매김하는 데 선구자적 역할을 한 것을 인정받아 2016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 아시아 감마나이프학회장을 역임하며 아시아감마나이프의 한국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경외과 학술 분야에서도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및 학내 다양한 단체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현재 세계연맹에는 상임고문으로 문주현 회장 (현 MDM그룹 회장, 한국자산신탁 회장)과 이치수 회장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세계연맹기자단 회장)이 활동하고 있다.
세계연맹 자문위원에는 정연만 전 환경부 차관, 조선혜 회장 (현 지오영그룹 회장 겸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김동신 회장(현 한중문예진흥원 이사장 겸 (주)다우케이아이디홀딩스 회장), 류제리 목사, 이희준 목사, 엄재현 대표이사(포레스팅 HQ 대표이사) 등이 활동하고 있다. 통일정책연구원 원장에는 이재남 박사(현 이페스코리아 회장), 국제정책연구원의 자문위원에는 조동환 박사(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수석부회장 겸 대한약사회•약사공론 총괄국장) 등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은 지난 2007년 1월11일 설립된 '국제청소년연구원(구. 국제청소년연구소, 초대 대표 이산하<李山河>)'을 모태로 하며, 정치적 중립단체로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과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서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일어나는 위기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함은 물론 세계 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 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 가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