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색상 모델을 17일 출시한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새 색상 출시로 실버, 블랙, 로즈 골드에 이어 4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췄다. 그린 색상은 반짝이는 재질감에 자연스러운 색감을 더했다. 가격은 24만97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출시를 기념해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협업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with 메종키츠네 스트랩 패키지'를 판매한다. 그린 색상 가죽 소재 스트랩과 전용 워치 페이스 3종 쿠폰, 그립톡으로 구성된 패키지다. 삼성닷컴, 삼성물산 공식 온라인몰에서 29만7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메종키츠네 스트랩만 별도로도 판매한다. 그린과 베이지 색상으로 가격은 7만7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스트랩 등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