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김제시는 17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배관자재 전문기업 디에스아이(대표 양지수)·태양광 전문기업 더원쏠라(대표 이미형)와 신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디에스아이는 김제지평선일반산업단지 1만8021.2㎡ 부지에 205억원 투자해 폴리에틸렌(PE) 파이프(PIPE) 및 이음관을 생산 공장을 건립해 40여명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더원쏠라도 같은 산단 1만1186.6㎡ 부지에 55억원 들여 신재생에너지의 태양광부품인 수상부유물 구조체 생산라인을 건설해 2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투자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투자기업이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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