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엑스포위원회가 오는 8월 22일 목요일부터 24일 토요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제2회 2019 블록체인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 째를 맞는 블록체인엑스포는 일반 컨퍼런스 행사와 달리 국내외 수 많은 블록체인관련 업체 및 기관들이 참여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 대응하고, 동북아 금융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신기술 분야인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국비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 중이다. 부산이 특구로 지정되면 금융과 보안 등 블록체인 기반 신산업 신장을 선점해 국제금융중심지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과 국가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부산시는 부산역을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로 뻗어가는 철도 출발지로써 실리콘 밸리와 같은 아세안 글로벌 창업자가 모이는 글로벌 창업밸리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2019 블록체인엑스포(BCEK 2019)”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써 매번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며, 블록체인바(Bar)를 마련하여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9 블록체인엑스포에서는 5월말까지 사전 참가신청업체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19 블록체인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