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정이 소지섭의 연인으로 알려지면서 그녀의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7일 소지섭은 조은정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소속사를 통해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연애에 나선 소지섭은 연인 조은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이에 그녀의 과거 방송 활동과 매력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인 미남배우로 한류스타로 거듭난 소지섭을 사로잡은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무용과를 거쳐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14년 게임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또렷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몸매, 깔끔한 진행 솜씨로 ‘롤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차 방송에 출연한 소지섭과 첫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조은정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대학원에 진학,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