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밤에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다수 연예인들의 체중 감량 비결로 떠오르고 있는 레몬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레몬밤은 허브식물 중 하나로 지방세포의 성장을 막고,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다.
또한, 에스트로겐 분비를 조절해 체지방 세포의 크기를 줄여 셀룰라이트 제거에 효과적이며, 생리통, 배변활동, 탈모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따뜻한 물에 레몬밤을 우려내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 섭취 방법이며, 분말 제품의 경우 플레인 요거트에 넣어 먹으면 좋다.
그러나 레몬밤의 부작용도 간과할 수 없다. 과다 섭취할 경우 울렁거림, 구토, 현기증,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혈당 조절이 어려운 사람, 암환자, 임산부의 경우 피하는 것이 좋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