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EA스포츠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으로 선정됐다.
EPL을 후원하고 있는 EA스포츠는 18일 (한국시간) EPL 올해의 팀을 공개했다.
토트넘 소속 선수는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 2명만 선정됐다.
손흥민은 에데르손(맨시티), 사디오 마네-조르지오 바이날둠(이상 리버풀), 에덴 아자르(첼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피에르 오바메양(이상 아스날) 맷 도허티(울버햄튼), 제임스 매디슨(레스터 시티)과 함께 후보 명단에 올랐다.
베스트 11에는 알리송,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판 다이크,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 에므리크 라포르테, 세르히오 아게로, 베르나르두 실바, 페르난지뉴, 라힘 스털링(이상 맨시티), 에릭센(토트넘)이 선정됐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6월 2일에 열리는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리버풀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