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해투4’에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16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나온 오정연은 최근 체중감량에 대해 “의지와는 상관없이 체중감량의 아이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12kg이 쪘다. 행복하게 먹은 죄다. 그렇게 찐 줄 몰랐다”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절반 정도를 감량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카페 아르바이트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해보고 싶던 아르바이트인데 집이 엄해서 해보지 못했다. 사장님이 최근에 가게를 인수해 볼 생각 없냐고 물어 직접 차리기로 결심했고 인근에 매물이 나와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정연은 아르바이트 할 때 손님들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오정연씨 많이 닮았네요?”, “오정연 씨 동생이세요”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