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LED 전광판 운동화' 판매

11번가(대표 이상호)는 멀티슈즈샵 S마켓과 공동 기획한 어린이용 LED 운동화 '리튼쿤 마이디 LED 슈즈'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이디는 LED 전광판을 부착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가격은 6만9000원이다. 멀티슈즈샵 S마켓 오프라인 매장과 11번가에서 각각 구매 가능하다. 11번가는 론칭을 기념해 20일 하루 5만9000원에 선보인다.

휴대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글자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특허 제품이다. 한글은 물론 중국어, 영어, 각종 패턴과 낙서까지 구현할 수 있다. LED 밝기와 글자 방향, 속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신발 밸크로에 있는 단자에 전용 충전기를 꽂으면 충전 가능하다. 약 3시간 완충 시 최장 15시간 사용할 수 있다. 신발 사이즈는 170~230㎜다. 7세~13세 아동이 신을 수 있다. 색상은 블랙, 실버, 레드블루 세 가지다.

11번가, 'LED 전광판 운동화' 판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