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솔로 아티스트 케이티(KATIE)가 데뷔 앨범으로 드러낼 자신의 음악적 감각을 일부 공개하며 기대감을 갖게 한다.
최근 액시즈(AXIS)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케이티 데뷔 첫 정식 EP앨범 ‘로그(LOG)’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노 인스트럭션스(No Instructions)’, ‘퓨처 러브(Future Love)’, ‘띵킹 바웃 츄(Thinking Bout You)’, ‘리멤버(Remember)(feat. Ty Dolla $ign)’, ‘러브 킬스(Love Kills)’, ‘베터 오프(Better Off)’ 등 앨범에 담긴 총 6트랙의 주요 음원일부가 담겨있다.
특히 환상적인 멜로디 라인과 특유의 그루브가 강렬하게 느껴지는 R&B 곡 ‘노 인스트럭션스’와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의 소울풀한 보이스와 맞물린 케이티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 컬러가 돋보이는 ‘리멤버’ 등 곡 전반에 흐르는 케이티의 매력적인 음색과 감각적인 분위기는 앨범으로 표현될 다양한 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여기에 아트 디렉터 윤윤이 제작한 6곡의 커버 아트와 함께 표기된 케이티의 곡별 자필 메시지는 그의 음악적 감성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케이티의 데뷔 EP앨범 ‘로그’는 버클리 출신 A&R 디렉터 겸 프로듀서 CHLOE의 진두지휘 아래 LA와 서울을 오가며 유명 프로듀서들과 작업한 곡들로 구성됐다.
한편 케이티는 오는 22일 국내 YG PLUS·해외 AWAL 등을 통해 데뷔 EP앨범 '로그'를 공개하고,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될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 무대에 오른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