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초보 운전자 안전교육 프로그램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이하 DSFL)'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DSFL은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 안전을 지키고 안전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DSFL은 6월 28일부터 3일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한다. 운전면허를 보유한 20~40세 성인 남녀 운전자가 대상이다.

DSFL은 2003년 출범 이후 미국과 유럽, 중동 등 40개 이상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만명 이상의 초보 운전자가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으로 DSFL을 진행 중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포드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초보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안전운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