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첫 싱글 'Happy Ending(해피 엔딩)'의 뮤비를 선공개하며, 현지 팬들을 비롯한 글로벌 대중의 앨범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9일 발매될 세븐틴 일본 첫 싱글 ‘Happy Ending(해피 엔딩)’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뮤비는 트랜지션과 홀로그램 등을 활용해 판타지적인 무드 속에서 다양한 상황들을 연출하며 영화와 같은 영상미와 몰입감을 갖게 한다.
특히 빼어난 영상미 속에서 비현실적 비주얼 매력의 세븐틴 멤버들이 펼치는 파워풀한 군무와 섬세한 표정연기에서 나오는 로맨틱한 모습은 그들의 대세성을 스스로 입증하는 듯한 인상을 전한다.
세븐틴의 일본 첫 싱글 타이틀곡 ‘Happy Ending’은 지난해 5월 일본데뷔 이후 처음 발매하는 곡으로, 좋아하는 감정을 영화에 빗대서 표현하는 콘셉트 속에서 ‘너와 내가 서로를 지키고 우리의 결말은 결국 해피엔딩일 것이다’라는 확신에 찬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달 진행한 일본투어 ‘HARU’로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갈수록 탄탄해지는 현지 팬덤의 입지 속에서 오는 29일 일본 첫 싱글 ‘Happy Ending’을 발매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