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30일 '2019년 제1회 중견기업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리는 세미나 주제는 '2019년 주요 노사 관계 이슈와 리스크 관리 전략'이다.
이수용 법무법인 바른 노무사가 첫 강사로 나서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 급격한 최근 노동 정책 변화에 따른 위기 요인과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세미나는 지난달 12일 법무법인 바른과 체결한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일환이다. 5월, 7월, 9월 총 3회 열린다. 중견기업이면 중견련 비회원사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중견련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과 유선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강승룡 중견련 홍보실장은 “실효적인 위기 대응 역량은 기업 성장의 전제 조건이자 지속성을 담보하는 최종 안전판”이라면서 “중견련은 중견기업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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