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희 테스크테크 대표, 충북 중기인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 수상

한영희 테스크테크 대표
한영희 테스크테크 대표

한영희 테스크테크 대표가 21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19년 충청북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윤택진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중소기업회장으로부터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영희 대표는 기술력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경영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한 대표가 이끄는 테스트테크는 인쇄회로기판 전기검사 장비를 개발 후 삼성전기, 심텍, 대덕전자와 같은 기업들 대상으로 전기검사 임가공을 시행하고 있다. 품질과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ISO 90012015 인증과 특허권을 취득했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플렉스사업부를 론칭, 베트남에 해외지사를 설립해 국가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유재훈 다이아덴트 대표, 한평식 금강B&F 대표도 윤 회장으로부터 석탄산업 훈장과 산업포장 훈장을 각각 받았다. 유재훈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외적성장과 고용증대로 성실납세의무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탄산업 훈장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충청북도 중소기업인 대회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 고양과 중소기업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가 경제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를 포함한 11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