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운영 및 액셀러레이터 투자 전문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20일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1기 푸드메이커 발대식을 했다.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는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가 적은 초기투자비용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공유주방을 지원한다. 또 주방 설비와 집기, 교육, 멘토링, 후속 지원 등 창업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창업진흥원(SBA)이 주관하고 씨엔티테크가 운영을 맡았다.
최종 선발된 푸드메이커 1기(28팀)는 20일부터 3개월간 F&B 창업 필수 교육 프로그램, 품평회, IR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메뉴 개발을 위한 공유주방, 직접 판매를 경험할 수 있는 개별주방 운영 기회를 갖는다.
씨엔티테크는 본 사업에 자체 개발한 국내형 키오스크 '쉘위봇'을 적용해 스타트업 판매량을 실시간 집계하고 신제품 반응을 수치화해 고도화된 키친인큐베이팅 전문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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