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권평오)는 2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부품소재 글로벌파트너링(GP 차이나 2019)'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파트너링(GP)은 글로벌 기업의 협력 수요를 발굴해 국내 중소중견 소재부품사의 해외 밸류체인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중국과 협력이 유망하고 국내 기업 진출 수요가 높은 사물인터넷(IoT) 가전 및 미래자동차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뉴로센스(저전력칩), 삼영에스엔씨(센서), 더원씨엔티(탄소복합소재) 등 40개사가 참가했다.
이날 기업은 29개 현지 바이어와 200여건의 일대일 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세계 1위 가전 제조사 하이얼 △중국 가전시장 점유율 1위 메이디 △중국 첨단 칩 공급사 칭화통팡 △ 베이징자동차그룹(BAIC) 계열사 BHAP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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