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대표이사 서덕중)가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법사랑 위원회의 '2019 선행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에 장학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태안모터스 김용욱 전무이사,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권익환 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관내 다문화 가정 및 탈북민 청소년 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욱 전무이사는 "최근 학교 밖 청소년들과 위기 청소년들의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태안모터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모터스는 2013년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영락보린원 아이들 후원, 세월호 피해자를 위한 성금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범죄예방활동과 모범청소년 지원에 관해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공헌해 왔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