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쇼핑 '올리브마켓' 열어

CJ ENM 오쇼핑 부문은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와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 '올리브마켓'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개 층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한편 CJ몰,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채널과 연계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올리브마켓은 올리브의 감각적 큐레이션과 CJ오쇼핑 커머스 역량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연계 쇼핑 서비스다. 수많은 제품과 브랜드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고객에게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 높은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리브마켓 시즌1'은 '나를 위한 취향 쇼핑'을 주제로 양사가 엄선한 80여개 식품·리빙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모든 행사장은 별도 입장권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덴마크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프리츠 한센 (Fritz Hansen)', 인테리어 브랜드 '아파트멘터리(Apart:mentary)' 등 차별화된 상품군을 판매한다.

CJ몰은 27일부터 올리브마켓 페이지에서 오하루자연가득, 시크릿, 보국 서큘레이터, 콕시클 등 CJ오쇼핑 대표 단독상품을 선보인다. CJ오쇼핑플러스는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한다.


CJ ENM 오쇼핑 부문 관계자는 “콘텐츠와 쇼핑을 결합한 재미있는 큐레이션을 선보이겠다”면서 “쇼핑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푸드·리빙 카테고리 대표 큐레이션 마켓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ENM 오쇼핑,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쇼핑 '올리브마켓' 열어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