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전북 전주 농업과학도서관이 제17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국회의장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농업과학도서관은 시험연구보고서 등 13만여 건의 학술 자료와 국회도서관 정책 자료를 통한 정보 제공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
류정상 농업과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국내 최대 농업과학 분야 전문도서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학술 정보 공유와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도서관은 해마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에 참여하는 1900여개의 기관 중 원문 학술 정보와 저작권 정보 공유, 전자도서관 이용 실적이 가장 활발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함봉균 정책(세종)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