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직원들이 22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3월 말 출시한 디오스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라인은 출시 후 줄곧 풀가동하고 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세척력과 위생, 편의성을 강화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토네이도 세척 날개 △100℃ 트루 스팀 △인버터 DD모터 △스마트 선반 시스템 △자동 문 열림 건조 기능을 갖췄다.
LG전자와 부산대학교가 함께 진행한 '식기세척기와 손 설거지 비교 행동연구'를 통해 손 설거지보다 세척력과 효율성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손 설거지보다 세척력이 약 26% 더 뛰어났고 물 사용량은 손 설거지의 10%, 세제 사용량은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