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지스틱스(Infagistics) 코리아, 한국 유저 대상 네이버 카페 개설

인프라지스틱스(Infagistics) 코리아, 한국 유저 대상 네이버 카페 개설

인프라지스틱스(Infragistics) 코리아는 한국 유저의 해당 기업 제품 사용에 대한 불편함과 궁금증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 17일 네이버 카페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난 1889년에 설립된 해당 기업은 미국 뉴저지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모든 조직의 애플리케이션 설계 및 개발, 통찰력 및 협업을 가속화하는 도구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인프라지스틱스 코리아는 한국에서 인프라지스틱스 개발 컴포넌트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반면 한국 유저들을 위한 커뮤니티가 없다는 문제점을 깨닫고 본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한국 맞춤형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그동안 언어의 장벽 때문에 불편한 점이나 기술적 문의가 있어도 해결을 못했던 사용자들이 대다수였지만, 새로 개설된 네이버 카페에서는 제품 안내와 질문&답변 메뉴를 이용하여 한국어로 쉽게 빠르고 문의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기업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 제품에 대한 궁금증과 새로운 소식을 더 쉽고 빠르게 공유하여 한국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해간다는 계획이다.

카페에 가입한 한 유저는 “15년 동안 사용한 유저로써, 너무나도 기쁜 일이다. 본사에서 직접 신경 써주는 만큼 정확한 답변을 기대하며 앞으로 자주 이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기업은 작년 세미나에 이어 오는 6월 26일과 27일에 '제2회 인프라지스틱스 세미나'를 IT 전문 유통사 블루포트와 함께 협업하여 개최할 예정이라고 네이버 카페를 통해 밝혔다.
 
이번 행사에도 해당 기업 미국 본사 최고 경영진 ‘제이슨 베레스’ 부회장과 아시아지역 담당 일본지사에서 내한하여 개발자들과 직접 소통하여 Infragistics 제품 활용에 유용한 정보 교류 및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이슨 베레스 부회장은 “작년 블루포트와의 한국 세미나를 통해 들은 한국 유저들의 불편함을 해결해주기 위해 네이버 카페 개설을 하게 됐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도 많은 유저들이 참석하여 좋은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를 공동 진행하는 블루포트는 솔루션 개발 및 판매 외에도 한글과컴퓨터 행망용 및 교육용 제품, 마이크로소프트, 오토데스크, 데브익스프레스, 인프라지스틱스, 와우자, 텔레릭 등 해외 소프트웨어 유통 판매, 기업 IT컨설팅 및 서비스 구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