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크라이오 시스템을 유통‧공급하는 이온인터내셔널은 여성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영하 130도 이하의 냉각 환경 조성을 통해서 인체의 자가 치유 능력을 향상시켜 피로회복, 컨디션 상승, 다이어트 효과까지 창출하는 크라이오는 이제 건강과 체중관리에 관심 있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테라피 요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운영면에서도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여성 창업자들의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온인터내셔널은 여성 창업에 있어서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개인창업자는 물론 크라이오 아이템을 적용한 신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고객 유치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우선 이온인터내셔널은 크라이오머신 고객 맞춤형 컬러와 디자인을 지원한다. 또 운영자가 직접 컬러나 도안을 선택하면 기기 외관에 그대로 구현 가능하다. 천편일률적인 기기보다는 매장의 독창성과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미적 요소를 신경 쓴 것이다.
두 번째로는 여성 창업자가 운영하는 크라이오 전문 센터에서 사전 교육과 운영 체험을 받을 수 있는 여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같은 여성 창업자가 운영하는 크라이오 전문센터 현장에서 직접 체험은 물론 운영 교육을 받고 현장 고객 접객 요령 등 현장 실습을 통해서 운영 수습기간을 가질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6월달부터 본격적으로 모델 매장을 선정하고 직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판촉 홍보 물품 지원이다. 여성 창업자가 크라이오 전문센터를 창업시 초기 홍보를 위한 비품과 판촉 용품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창업 초기 한 달의 운영 관리가 중요한 만큼 판촉과 홍보를 위한 현장 노하우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5월 말까지 시범 운영을 마치고 6월부터 한 달간 1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