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오는 27일부터 온라인쇼핑몰에서 미국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에어로사이드(airocide)' 공기청정기를 한정 수량 반값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별도 필터 없이 공기 중 바이러스, 박테리아, 새집증후군 부산물 등 유해물질 등을 제거한다. 내부에 탑재된 '리액션 챔버(reaction chamber)'가 실내 미세먼지나, 미세먼지 속 유해물질을 분자 수준으로 완전히 분해한다.
자외선 램프로 활성화된 광촉매가 공기 중 유해물질과 반응해 물, 이산화탄소 등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분해되는 원리(PCO◇광촉매산화기술)다. 필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유해 물질이 쌓이지 않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다. '리액션 챔버' 수명은 약 1년이다. 별도 청소 없이 1년에 한 번 교체하면 된다. 한 달간 하루 종일 사용하면 약 3000원 수준 전기요금이 발생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매월 진행하는 '반값행진' 릴레이 특가판매 행사일환이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은 27~31일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총 180여가지 1만3000여대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한정수량 판매한다.
같은 기간 매일 오전 10시, 오후 3시, 오후 8시 하루 3회 특가 행사상품을 선보인다. 할인 상품은 행사 당일 새벽 1시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