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핏 암호화폐 거래소는 5월 20일부터 거래소 자체코인인 핏토큰(Flexible Internet Token, 통칭 FIT) 사전판매를 진행 중이다.
핏토큰은 비트핏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사용될 기준 토큰으로서, 특정 거래소에만 국한되어 활용되던 기존 거래소 코인의 단점을 보완하였다. 사회 각 분야에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실생활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사회활동 및 커뮤니티 활동에 따른 보상 수단과 더불어 각종 비즈니스와 접목된 제품 결제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비트핏 거래소 관계자에 따르면, “핏토큰 상장 후 체계적인 바이백 및 소각정책을 통해 최종적으로 발행량의 30%에 해당하는 핏토큰을 유통할 것이다.”며, 마이닝 정책에서는 “기존의 거래소에서 실시하던 트레이드 마이닝을 제외하여 핏토큰의 유통량을 적극적으로 제한함으로써 덤핑리스크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비트핏 거래소에서 처음 선보이는 홀스테이킹 마이닝을 통해 BTC, ETH 등 메이저 코인을 지급함으로써 현재 암호화폐 참여자들이 선호하는 코인으로 보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수정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비트핏은 6월 중 오픈 예정이며, 이벤트 페이지 내 각종 에어드랍 및 경품지급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사전판매 참여자와 공식 카카오톡 채팅방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실시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