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예림이 래퍼로 컴백했다.
김예림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나올 EP도 기대해주세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컴백 소식을 전했다.
김예림은 이날 정오 신곡 'SAL-KI'를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그간 김예림의 음악과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힙합곡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그는 래퍼로 컴백하면서 활동명을 Lim Kim으로 변경했다.
앞서 김예림은 지난 2011년 ‘슈퍼스타k 시즌3’에서 도대윤과 투개월이라는 그룹으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이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2016년 전속계약 만료 후 활동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예림은 4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