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 퍼블리토(PUBLYTO)는 비트래빗(BitRabbit)에 자체 토큰 ‘펍(PUB)’이 상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작년 9월 이오스 생태계 기반 거래소인 체인스(Chaince)에 펍 토큰은 한국 프로젝트로는 처음으로 정식 상장한데 이어 명예의 전당이라 불리우는 '초이스 오브 체인스(Choice of Chaince)'의 상장 프로젝트로 승격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조정 거래량 기준 글로벌 최상위권에 있는 코인베네(CoinBene)에 상장한 후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을 대표하는 코인마켓캡에도 공식 등재되었다.
퍼블리토의 CFO 겸 상장 책임자인 장문수 이사는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트래빗은 국내시장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코인마켓캡 기준 50위권에 랭크된 상위 거래소이다. 꾸준히 내실을 다져온 곳이고 상장 후에도 공동마케팅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공신력과 거래규모를 동시에 갖춘 30여개 이상의 글로벌 상위 거래소로부터 공식 상장제안을 받은 상태이고 이 중 가장 견실하고 적극성을 가진 거래소를 우선 대상으로 추가 상장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퍼블리토는 베타서비스를 통해 18만명이 넘는 PUB 토큰 홀더들에게 그 실체와 사용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출시로 미디어 유틸리티 토큰의 진화 가능성을 보여주며 블록체인 및 디앱(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 시장의 모범 사례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