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 헬스케어가 전자동혈압계 아큐닉 BP500을 출시했다. 전자동혈압계 아큐닉 BP500은 오실로메트릭 측정 방법으로 피측정자별 혈압 상태에 따른 가변, 가압 방식을 적용, 측정 정확도를 높였다.
아큐닉은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해 피측정자를 올바른 자세로 유도하고 측정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측정 중 팔의 미세한 움직임 여부까지 판단하고 반영하는 등 측정 값 오류를 제거했다. 또한 선명한 LCD적용으로 측정 값에 대한 시연성도 높다.
셀바스 헬스케어의 체성분분석기 BC380뿐 아니라 BC360, BC720등과 직접 연동도 가능해 측정 결과값을 체성분 분석 결과지로 출력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연결로 병원 내 의료정보시스템과도 연동 되는 등 다양한 진료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김영걸 셀바스 헬스케어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미나마타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수은 혈압계 사용이 금지되는 만큼 아큐닉 BP500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측정 정확도뿐만 아니라 가볍고 콤팩트한 디자인 등 아큐닉 BP500 특장점을 살려 국내는 물론이고 아시아, 유럽, 미주 등 글로벌 의료 시장 진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