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초등 1위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은 초등학생의 미래 직업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 콘텐츠 ‘신(新)극한직업’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2035년을 배경으로 하는 직업 소개 콘텐츠로, 곤충 요리 연구가, 기억 수술 외과 의사, 날씨 경찰관 등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미래 세상의 다양한 직업들을 영상을 통해 간접 경험시켜준다.
지난 2016년 세계경제포럼은 미래일자리보고서에서 기술의 발달로 2020년까지 51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컴퓨터와 로봇의 발전으로 20년 이내 현재 직업의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아이스크림 홈런 최형순 초등학습연구소장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미래 직업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신규 진로 콘텐츠 ‘신극한직업’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직업들을 아이들에 눈높이 맞게 소개해 아이에게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힘을 키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극한직업’은 홈런 전용 학습기의 ‘글로벌 리더십’ 코너 ‘인성/진로’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