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창업 가치·인식 확산을 위해 다음달 1일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2019 강원 스타트업 페스티벌(GSF2019)'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GSF2019'는 시민에게 강원도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기업 간 교류를 도모하는 축제로 △배우다 △시작하다 △즐기다 △도전하다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이 곳에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100여개 팀이 참여해 식품과 핸드메이드 제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에게 경매 이벤트, 크라우드 펀딩 등을 통해 스타트업 제품을 이용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종호 센터장은 “GSF2019는 지역 창업문화를 알리고 창업에 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도내 기업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행사”라며 “우수한 스타트업과 일반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