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회사 임직원과 가족 8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 12회 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를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는 GC녹십자가2009년부터 봉사배려 정신을 가족과 공유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이 장애아동과 함께 이웃 정을 나누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은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을 시청한 뒤 장애아동과 조를 이뤄 단체줄넘기, 골프 퍼팅 등 10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이어서 단체 레크레이션과 사진촬영 등 서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영희 GC녹십자 부장은 “뜻 깊은 일을 가족과 함께해 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이러한 나눔이 모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