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라딘그룹은 우노큐브 출시 3주년을 맞이해 G2 구매 시 푹(POOQ) 실시간 채널 80여개와 VOD(다시보기) 20만 편 시청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노큐브는 안테나와 인터넷만 연결하면 인터넷(IP) TV처럼 TV를 시청할 수 있는 '알뜰형' 스마트TV 셋톱박스이다.
푹 6개월 이용권과 TV 실내 안테나도 반값에 판매한다. 우노큐브 쇼핑몰, 11번가, 지마켓, 옥션, 쿠팡, 위메프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우노큐브 G2를 구매 후 푹 이용권 요청을 하면 이메일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알라딘그룹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지상파를 시청할 수 있도록 펌웨어를 업그레이드(버전 1.4.4)했다. 지상파 안테나를 활용해 빔프로젝터, 모니터와 연결해서 인터넷 연결 없이 지상파 , 미디어플레이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을 이용한 테더링과 실시간 TV를 보다가 푹 VOD도 바로 연동해 이용할 수 있다.
우노큐브 G2는 기존 아이폰7·8·10과 보안이슈롤 인해 스마트폰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 개선된 것이다.
기대웅 알라딘그룹 대표는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디즈니, 유튜브 등 글로벌 OTT 서비스를 고화질로 시청하려는 사용자 요구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지상파 튜너가 없는 경제적인 안드로이드TV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