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 공공액셀러레이터 사업을 통해 대표적인 성공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주식회사 미로의 서동진 대표가 5월 2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기념식은 '대한민국 새로운 100년, 발명으로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이낙연 국무총리, 박정 국회의원, 이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발명·특허 유관단체장, 발명가 및 학생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에 대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 총 79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서동진 대표는 주식회사 미로 공동대표(서동진, 김민석, 오용주)로 가습기를 연구개발했다.
미로는 2013 서울국제발명대전 2관왕, 2014 대한민국 특허발명대전 금상, 2015 특허기술상 디자인 부문 정약용상, 창조경제대상 국무총리상, 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 시카고 IHA innovation award winner대상, 2018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주식회사 미로 제품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미국, 일본, 중국을 중심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기업들과 함께 지원, 앞으로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공액셀러레이터로 혁신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