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 2019 디자인 혁신 유망기업, 주력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선정

세미솔루션, 2019 디자인 혁신 유망기업, 주력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선정

주문형반도체 및 임베디드IoT시스템 개발 전문 벤쳐 기업 세미솔루션(대표 이정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으로 우수한 디자인 인프라와 제품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는 ‘2019 디자인 혁신 유망기업’에 선정됐다.
 
세미솔루션은 주문형반도체 사업부문에서 15년 이상의 업력을 유지하며 업계 중견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오랜 기간 다양한 주문형 반도체 제품를 개발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문형 반도체 (B2B) 사업에서 스마트 디바이스(B2C)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시키고 있다.
 
업계 최초로 주문형 반도체와 스마트 디바이스의 ICT 융합 사업구조를 구축했으며 주문형반도체 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스마트카메라와 스마트헬스케어 상품들을 시장에 선보였다.
 
금번 디자인 혁신 유망 기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컨설팅과 디자인/기술 융합 R&D, 외관 디자인개발 등을 지원 받을 전망이다. 디자인 주도의 신상품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혁신적이고 차별화 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디자인경영 발판도 마련됐다.
 
회사는 기 보유한 보안 영상 주문형 반도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블랙박스, 스마트바이크캠, 스마트헬멧캠등 다양한 컨슈머 보안영상카메라를 개발출시하고 있으며, 세계 유일하게 개발 되어진 EEG SoC 주문형반도체 기술을 통해 휴대용 뇌파즉청기 브레인덱스(BRAINDEX)를 출시하여 2019 CES에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정원 대표는 “오랜 주문형 반도체 제품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사업 전략과 마케팅 전략으로 업계 최고의 융합형 ICT 지식 기반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다. 세계적으로 주문형반도체 시장의 확대와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B2B사업과 B2C사업의 국내외 수주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세미솔루션의 융합형 사업 성장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며 "금번 디자인혁신기업 지정을 통해서 디자인 경영 전략을 보다 공고히 하고 글로벌 제품 경쟁력을 갖는데 크게 도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세미솔루션은 2019 주력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에도 선정되어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과 해외시장 진출 로드맵을 수립하여 해외 수출 선도에 더욱 기여할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