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휴게시설 운영 회사 대보유통은 24일 대만 최대 휴게시설 운영회사 신동양 그룹 임직원들을 본사로 초청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보유통 김진경 대표이사, 최재훈 전무와 신동양그룹 맥승양 대표이사, 양지현 부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대보유통과 신동양 그룹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국의 휴게소 문화와 정보를 공유하고 나아가 각국의 문화와 특색을 살린 먹거리를 개발해 판매하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휴게소 운영 외 양사 간 신규사업 추진 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대보유통 관계자는 “향후에도 대보유통은 국내외 휴게시설 운영사들과 교류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차별화된 휴게시설 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보유통은 국내 56개소의 휴게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휴게시설 운영 회사며 신동양 그룹은 식품직영매장 58개, 국도 휴게소 및 공항 매장 11개를 운영하고 있는 대만 최대의 휴게시설 운영 회사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