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다음달 5일까지 여름 패션 상품을 한 데 모은 '2019 썸머패션위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기간 상품 별로 최대 7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은 린넨, 셔츠원피스, 스트라이프, 라탄 등 고객이 많이 찾는 여름 인기 키워드를 선보인다. 여성패션, 남성패션, 스포츠패션 등 주제 별로 제품을 분류했다. 폴햄, 캘빈클라인, 샐리 등 인기 브랜드 신상품부터 베스트셀러 상품까지 모은 '브랜드관'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블루마운틴, 크록스, 리바이스키즈, 빈폴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본격적 여름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의류부터 잡화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면서 “출근이나 등교 전 새벽에 받아볼 수 있는 와우배송으로 한층 간편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