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e커머스는 지난 27일 서울 잠실 본사에서 농촌진흥청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을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e커머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분야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농촌진흥청과 서비스 인프라를 공유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소비패턴 변화에 맞춘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및 유통에 관한 교육과 멘토링도 실시한다.
오정훈 롯데e커머스 생활부문장은 “최근 청년 실업률 증가 및 각종 영향으로 귀농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면서 “이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다양한 유통경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