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엘앤씨바이오_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07%로 적정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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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대비 수익률 -4.7로 상위권, 업종지수보다 높아

28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전일대비 1.91% 하락하면서 23,050원을 기록하고 있는 엘앤씨바이오는 지난 1개월간 10.83%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3%를 기록했다. 이는 제약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엘앤씨바이오의 주가가 월간기준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변동성도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엘앤씨바이오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4.7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높았으나 주가가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제약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6.5보다도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엘앤씨바이오가 속해 있는 제약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코아스템 3.3% -17.2% -5.2
엘앤씨바이오 2.3% -10.8% -4.7
대한뉴팜 2.3% 1.3% 0.5
동구바이오제약 1.2% -11.6% -9.6
비씨월드제약 1.2% -11.5% -9.5
코스닥 1.2% -7.7% -6.4
제약 1.4% -9.1% -6.5

관련종목들 혼조세, 제약업종 +0.11%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제약업종은 0.11% 상승하고 있다.
코아스템
11,300원
▲150(+1.35%)
비씨월드제약
20,000원
▼100(-0.50%)
동구바이오제약
18,300원
▼150(-0.81%)
대한뉴팜
11,450원
0 (0.00%)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이 5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4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매관점을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하면서 17,156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101,499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07,424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07%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엘앤씨바이오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1.07%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4.45%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76.5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3.14%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8.8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8.95%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16.95%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2.23%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현재주가 근처인 21,9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대 근방에 21,9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21,9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4.4%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21,1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21,9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21,9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