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서민들의 지갑이 열리지 않는 요즘 같은 때에 외식업계 자영업자들은 창업 아이템에 대한 고민이 끊이지 않는다. 업종변경창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안정성이 높은 프랜차이즈 업체가 좋다.
1977년 개업하여 43년간 전통의 맛으로 프랜차이즈를 이어가고 있는 '오늘통닭1977'이다. 5가지 정직한 재료와 숙성 비법이 담긴 조리법으로 43년간 변함없는 옛날통닭의 맛을 유지하고 있으며, 통째로 2번 튀겨낸 옛날통닭이 대표 메뉴다.
피자집에서 오늘통닭1977로 업종변경한 도마점과 매출이 꾸준하지 않은 휴대폰 판매점에 해당 브랜드로 변경한 대전관평점, 매출이 저조했던 커피 전문점에서 변경한 고양원당점 등이 성공사례다.
현재 전국에 50여 개의 가맹점을 갖고 있는 업체로, 현재도 운영중인 본점에서 가장 간편한 운영시스템을 전수하여 운영비와 인건비 절감을 돕는다. 오늘통닭 1977 대전 관저점 점주는 기존 가맹점의 직원, 아르바이트생이었다가 직접 가맹점을 오픈해서 성업중이다. 옆에서 가장 가까이 지켜본 주방직원이나 가맹점 아르바이트생들이 가맹점주가 되는 사례가 많은 것도 믿고 창업할 수 있는 이유기도 하다.
해당 브랜드 창업주 손영순 대표는 가맹점과 소통하며, 43년간 장사해온 노하우를 전수한다. 43년간 장사하다 보면 손님의 표정 몸짓 하나에도 매출이 걸려있고, 작은 포장용기 하나 사용하는 방법에서도 장사를 쉽게 할 수 있는 노하우가 나오기 마련. 아직도 일하다 보니 가맹점주의 고충을 잘 알고 그에 맞춰 매뉴얼화 하여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